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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박은혜, 장혁 존재 알았다..."'봉선생'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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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박은혜, 장혁 존재 알았다..."'봉선생'이 누굴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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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 박은혜와 장혁은 만나게 될까.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김학준(김학철 분)과 천소례(박은혜 분)는 소 장사꾼 천봉삼(장혁 분)의 존재를 알게 됐다. 

장혁이 소를 파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는 소를 팔기 위해 '소 문서책'을 작성했고, 다른 소와 구분짓기 위해 소의 몸에 불도장을 찍었다.

▲ '장사의 신-객주2015' 박은혜

장혁은 장부책에 소의 이름, 출생지, 아버지 소가 소싸움에서 우승했다는 등 다양한 특이사항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믿고 장혁의 소를 샀다.

박은혜는 장혁이 작성한 소 장부책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을 떠올렸다. 장부책은 사개치부(개성상인들이 사용하던 회계양식)를 택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장혁은 '봉 선생'이라고 불렸기 때문에 박은혜는 그의 존재에 대해 알아채지 못했다. 

박은혜는 자신의 동생 장혁이 어린시절 병으로 죽은 줄 알고 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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