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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김자인 '밀당'에 수줍어하다 차이는 '굴욕', 멤버들 "김종국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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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김자인 '밀당'에 수줍어하다 차이는 '굴욕', 멤버들 "김종국 차였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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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런닝맨' 김자인이 짝꿍으로 김종국을 선택하려다가 하하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자 게스트들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짝꿍을 이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김자인, 하하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출연해 바나나와 아보카도를 갈아 만든 도시락을 공개했다. 건강한 컨셉의 도시락에 유재석은 “종국이 도시락 맞춤형이야”라며 환영했고, 하하는 아담한 김자인을 향해 “비율은 저랑 딱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내 김자인은 짝꿍을 정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모두의 예상대로 김종국을 향해 도시락을 건네며 “한 모금?”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김자인의 선택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김자인은 바로 다른 곳으로 돌아갔고, 김종국은 런닝맨 멤버들에 차였다고 놀림을 받았다. 결국 김자인은 하하를 선택하며 ‘황금 비율 커플’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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