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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올해부터 운 트인다"는 사주에도 '초콜릿 김밥'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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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올해부터 운 트인다"는 사주에도 '초콜릿 김밥' 당첨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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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런닝맨'의 ‘재수없는 멤버’ 지석진이 초콜릿이 든 김밥을 만들게 됐다.

11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지석진이 김밥의 재료를 고르는 ‘운명의 김밥’ 게임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지석진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게임에 앞서 “사주를 봤는데 올해부터 운이 트인다고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을 던져 김밥의 재료를 선택한 지석진은 맛살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지석진은 “거봐, 내가 사주가 좋다니까”라고 말했고, 개리는 “맛살에 꽁치 나와라”라며 방해를 했다.

이후 지석진의 김밥 두 번째 재료로는 초콜릿이 당첨됐고, 이광수는 “의외로 맛있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 재료로는 고수가 나왔고, 지석진은 “내가 먹는 거 아니죠?”라며 제작진을 향해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와, 자기가 먹는 거 아니라고”라며 지석진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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