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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김석훈에 "우리 편 들어야 한다"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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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김석훈에 "우리 편 들어야 한다" 설득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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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엄마' 이태성이 김석훈에게 "핏줄편을 들라"고 충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김강재(이태성 분)가 이세령(홍수현 분)과 싸운 김영재(김석훈 분)를 설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신혼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한다"며 이혼에 대한 확률에 관해 언급하며 핏줄 편을 들라고 말했다. 홍수현과 김석훈은 최예슬(김민지 역)을 데리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말다툼을 벌였다.

▲ 엄마 이태성 김석훈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김석훈은 이태성에게 "내가 언제 엄마 속 썩인 적 있냐"며 반박했지만, 이태성은 "결혼할 때 잊었냐"며 결혼할 당시에 관해 언급했다. 김석훈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홍수현과 싸운 적 없다"며 밖으로 나갔다.

결국 김석훈은 홍수현에게 져줬다. 그는 최예슬을 데리고 가지 않았고, 홍수현은 김석훈에게 애교를 떨며 집으로 향했다.

MBC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등이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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