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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차화연, 장롱속에서 상자 꺼내…어떤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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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차화연, 장롱속에서 상자 꺼내…어떤 상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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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엄마' 차화연이 장롱속에서 빨간 상자를 꺼내 최예슬의 우등생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가 딸 김민지(최예슬 분)를 의대에 보내려고 했던 날들을 담아놓은 상자를 열었다.

▲ 엄마 차화연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차화연은 최예슬이 자신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학교를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졌다. 차화연은 딸의 태도에 분노를 터뜨렸고, 과거의 자신의 말을 잘 들었던 딸의 모습을 상장과 사진, 의대 합격증으로 생각해냈다.

차화연은 사진을 보며 최예슬의 자퇴를 막기 위해 무언가 행동 할 것이 예고됐다. 한편 최예슬은 윤미라(장여사 역)의 집에서 아침을 맞았고, 윤미라는 최예슬에게 "내가 빌려준 네 등록금 다 달라"고 말했다.

MBC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등이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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