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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생활밀착형 첩보드라마 '동네의 영웅' 크랭크인…박시후 샤워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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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생활밀착형 첩보드라마 '동네의 영웅' 크랭크인…박시후 샤워신 눈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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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생활밀착형 첩보드라마라는 이색 콘셉트를 앞세운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2016년 1월 방송 예정인 '동네의 영웅'은 '특수사건전담반 TEN',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히어로', '나쁜 녀석들', '닥터 프로스트' 등 뛰어난 장르 드라마를 만들어온 OCN과 '추노', '도망자', '빠스켓볼'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이 손을 잡아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생활밀착형 첩보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동네의 영웅'은 박시후, 조성하, 소녀시대 유리, 이수혁, 윤태영, 최윤소 등이 출연하며,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2016년 1월 방송될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사진 = OCN 제공]

6일 진행된 '동네의 영웅' 첫 촬영으로 진행된 샤워신에서 박시후는 전직 비밀요원답게 탄탄한 근육과 비밀을 간직한 상처로 여성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특히 샤워신에서 박시후는 등에 깊이 남은 흉터와 예리한 눈빛으로 극중 전직 비밀요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구가의 서', '왕가네 식구들', '화정' 등 드라마부터 '용의자', '동창생', '화차' 등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연기파 조성하는 이수혁과 함께 한 편의점 촬영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생계형 경찰' 다운 모습과 함께 중후한 매력 속에 빛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동네의 영웅'에서 번번이 시험에서 떨어지는 경찰 지망생을 연기한 이수혁도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모델포스 넘치는 조각 같은 표정과 함께 도심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촬영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촬영을 마쳤다.

'동네의 영웅'은 10월 중순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 촬영을 위해 마카오로 출국해 해외 로케이션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등 동네를 지키는 정의감 넘치는 세 남자의 브로맨스는 물론, 실감나는 액션과 영화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의 영상이 펼쳐질 OCN '동네의 영웅'은 2016년 1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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