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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진실 알고 '불호령'...이혜숙 몰락하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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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진실 알고 '불호령'...이혜숙 몰락하나 (종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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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 이혜숙의 음모를 알게 되며 파장이 예고됐다.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차미연(이혜숙 분)과 백리향(심혜진 분)이 궁지에 몰렸고, 이혜숙이 살길을 찾아 새 방도를 마련하다 왕여사(김영옥 분)에게 계획을 들켰다. 

황은실(전미선 분)은 이혜숙과 심혜진이 강태중(전노민 분)과 황금복(신다은 분) 간 친자확인 검사를 했다는 걸 알게 됐다. 전미선은 친자확인검사 서류를 손에 넣었고, "이혜숙과 심혜진이 궁지에 몰렸을 때 이걸 터뜨리겠다"고 경고했다. 

▲ 12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사진='돌아온 황금복' 캡처]

신다은이 전노민의 친딸임을 알게 된 이혜숙은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TS그룹의 주식을 절반쯤 지닌 김경수(선우재덕 분)를 통해 아예 회사를 집어삼킨다는 시나리오였다. 이로서 전노민의 자리에 강문혁(정은우 분)을 앉히려 했다. 

이혜숙은 선우재덕을 만나 계획을 전달했다. 전미선은 김영옥을 데리고 두 사람의 회동을 뒤쫓아갔다. 대화에는 정은우가 선우재덕의 아들이란 내용까지 모두 들어가 있었다. 이를 들은 김영옥은 불호령을 내렸다. 

김영옥은 이제껏 이혜숙이 모종의 일을 계획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드디어 진실을 알게 되며 집안에 일어날 파장이 예고됐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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