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발칙하게 고고'에서 이원근이 같이 치어리딩을 하자는 이원근의 부탁을 거절했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응원부 백호 부장 김열(이원근 분)은 댄스부 리얼킹 부장 강연두(정은지 분)를 찾아와 함께 치어리딩을 하자고 권했다.
이원근이 정은지에게 치어리딩을 같이 하자고 한 이유는 백호와 리얼킹이 함께 치어리딩 지역예선에 참가하라는 교장 최경란(박해미 분)의 명령 때문.
정은지는 같이 치어리딩을 하자는 이원근에게 "비켜라"라며 화를 냈고, 이원근은 "난 같이 해야겠다"고 정은지를 붙잡았다. 이에 정은지는 세 가지 이유를 들며 절대 너랑은 같이 치어리딩을 안 한다고 화를 냈다.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열여덟 청춘 소년소녀들이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그려나갈 낭만과 팀워크, 우정의 소중함과 그 속에 녹아있는 풋풋한 감성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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