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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정은우 '출생의 비밀' 알고 결국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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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정은우 '출생의 비밀' 알고 결국 실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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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 실신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왕여사(김영옥 분)는 며느리 차미연(이혜숙 분)의 과거를 알게 됐다. 강문혁(정은우 분)이 김경수(선우재덕 분)의 아들이란 말을 듣게 된 것이다. 

선우재덕은 "이혜숙이 내 아들을 임신한 후 강태중(전노민 분)과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황은실(전미선 분) 역시 "정은우가 불쌍해서 비밀로 하려 했지만, 이혜숙이 날 계속 압박해서 결국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은 친손자의 진실을 모르고 30여년 동안 속아왔단 사실에 분노했고, 슬퍼하다 결국 정신을 잃었다. 김영옥은 집에 돌아가 아들인 전노민에게 "30년을 어떻게 모르고 살았냐"며 안타까워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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