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금사월과 송하윤이 다시 만나 말싸움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이홍도(송하윤 분)는 아이들을 이어카에 태우고 공장을 찾았다. 잠시 식당에 일을 보러 간 이홍도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공사장 건물에서 나온 금사월(백진희 분)은 이홍도의 아이들의 리어카를 끌어주며 놀아줬다.
뒤늦게 아이들에게 돌아온 송하윤은 리어카와 아이들이 사라지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송하윤은 아이들과 함께 오는 백진희를 보고 짜증을 감추지 못했다.
송하윤은 "리어카를 이렇게 끌면 어쩌냐"고 짜증을 내며 백진희와 또 다시 싸움을 일으키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에서 언제 옛 고아원 친구라고 알아볼지 눈길을 끌었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 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기,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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