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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SG 유해성, '중화요리증후군'으로 관심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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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SG 유해성, '중화요리증후군'으로 관심받게 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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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MSG의 유해, 무해성을 두고 토론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MSG는 인체에 유해할까? 무해할까?'를 주제로 다뤘다.

MSG의 유해성이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로는 '중화요리증후군'이 언급됐다. '중화요리증후군'은 1960년대 자장면이나 짬뽕 등 중국음식을 먹은 후 발생한 저림 등 증상을 뜻한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임종한 교수

임종한 교수(인하대 의대 직업환경의학과)는 "MSG를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두통, 저림, 가슴이 뜀,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외식을 할 때가 그렇다"며 MSG의 유해성에 대해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건강, 음식, 생활과학, 실생활경제를 포함해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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