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돌아갔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최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한 안소희가 김수현과 1년째 교제 중이라는 내용이다. 키이스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는 공식입장을 즉시 발표했다.
연예인을 상대로 정식 보도된 김수현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몇 차례의 열애 의혹이 일었으나 이는 모두 소문에 불과했다.
김수현은 지난 2013년 미쓰에이 수지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는 '찌라시'를 통해 알려진 소문으로, 수지 측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해 4월에는 애프터스쿨 나나가 방송에서 "김수현과의 열애설은 와전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대중은 해당 열애설은 들은 적도 없다는 무심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최근 출연작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의 성공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20대 톱스타다. 열애설이나 사생활 관련된 보도가 적어 사생활 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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