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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너 때문에 내자식 구박하며 살았어"오열 vs이혜숙 "안쫓겨나"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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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영옥 "너 때문에 내자식 구박하며 살았어"오열 vs이혜숙 "안쫓겨나" 분노폭발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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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 정은우와 이혜숙을 내치고 신다은을 집안으로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왕여사(김영옥 분)가 며느리 치미연(이혜숙 분)과 손자 강문혁(정은우 분)을 집에서 내치겠다고 선언하자 파문이 일었다.

이날 김영옥은 정은우가 아들 전노민(강태중 역)의 친자가 아니고 신다은(황금복 역)이 친손녀였다는 사실을 알자 가족관계를 다시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김영옥은 "이제 모든 것을 다 정리해야 한다"며 "신다은을 집안에 들이고 이혜숙과 정은우를 내치자"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혜숙은 "어머님 이러시면 나 절대 그렇게 안 당할 겁니다"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김영옥은 "그래 어디 끝까지 가보자. 네가 여태 이 사실을 속여 내 자식을 구박하며 살았다. 끝장을 보고 싶으면 보라"고 맞받아쳤다. 김영옥의 선언에 전노민 회장 일가는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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