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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유, 연극배우 박성훈의 첫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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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유, 연극배우 박성훈의 첫 사극 도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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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박성훈이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박성훈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유'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길유는 삼한제일검 길태미(박혁권 분)의 아들로, 성균관 유생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일삼는 불량 유생이다.

박성훈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악역 캐릭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찾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 SBS '육룡이 나르샤' 길유(박성훈 분) [사진=박성훈 소속사 제공]

대학로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성훈은 연극 ‘유도소년’, ‘모범생들’, ‘멜로드라마’, ‘올모스트 메인’, ‘히스토리 보이즈’ 등으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현재 연극 ‘프라이드’에서 올리버 역을 맡아 공연 중에 있으며, 연극 ‘웃음의 대학’ 작가 역으로 11월6일부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9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5회에서는 박성훈이 박혁권과 함께 성균관에 와 최근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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