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내일도 승리'가 방송된다.
오는 11월2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을 하는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를 콘셉트로 한다.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내일도 승리' 예고편에는 결혼식의 모습이 담겼다. 최필립의 옆에 두 명의 신부 전소민, 유호린의 모습이 담겨 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한승리' 역은 배우 전소민이 맡는다. 송원근은 이른바 '제비'인 '나홍주' 역을 연기한다. 욕망에 차 사랑을 저버린 남자 '차선우'는 최필립이 맡는다. 인기 푸드스타일리스트 '서재경' 역은 유호린이 연기한다.
진행된 대본리딩에서는 배우들이 훌륭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송원근, 유호린 등 배우들은 최근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도 승리'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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