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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끝내 양심 선택했나? 문보령의 '달콤한 제안' 거절 김정현 살릴까 (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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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끝내 양심 선택했나? 문보령의 '달콤한 제안' 거절 김정현 살릴까 (이슈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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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끝내 양심을 선택했다. 문보령의 악행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에게 결혼 약속을 파기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호는 김정현(장성태 분)을 끌어내리자는 문보령의 부탁을 들었다. 이후 자신 아버지의 그룹 인수 과정에서 드러난 비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이선호는 검찰 조사에서 뮨보령이 꾸민 계획대로 증언만 하면 루루화장품과 멜사를 통째로 집어삼킬 기회를 맞게 됐다.

하지만 이선호는 자신의 아버지가 정직한 기업주였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결국, 이선호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김정현이 멜사 인수 과정의 비리가 없었다는 증언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선호가 만약 김정현을 끌어내리고 루루를 먹을 생각이면 문보령과 결혼을 파기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이선호의 양심으로 결국 문보령 일파는 악행에 대한 처벌을 받고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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