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30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회사 사람들이 유지연(강성연 분)에 대해 떠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에 오은영(안혜경 분)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강성연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돌았다.
직원들이 수군거리던 모습을 본 강성연은 결국 팀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며 “회사에 있는 게 여러분들한테 누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팀장은 강성연의 갑작스런 사표 제출에 놀라 이를 거부했고, 강성연은 “마음 편하게 그만둘 수 있게 해달라”며 울먹였다.
그러나 팀장은 “나 이거 못 받아요. 빨리 가져가라니까”라며 강성연의 사표를 되돌려줬고, 결국 강성연은 도형민(정유석 분)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정유석이 화를 냈고, 퇴원을 하고 회사로 돌아온 안혜경이 정유석의 방에 들어오며 두 사람을 발견하곤 “아예 여기다 책상을 옮기시지 그러세요?”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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