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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마리텔' 제작진들 '습격'…"쌍욕 나가기 전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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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마리텔' 제작진들 '습격'…"쌍욕 나가기 전에 꺼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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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에 '마리텔' 제작진들이 찾아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마리텔'의 제작진들이 '웃음 사망꾼'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웃음 사망꾼의 장례식장을 찾은 제작진들이 분향을 하자 뒷편에서 대기하던 박명수가 달려 나와 "니들이 여기 올 때야?"라며 "쌍욕 나가기 전에 꺼져"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내 웃음 상갓집, 내가 깽판 치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고 다시 대기실로 돌아가게 됐다.

▲ MBC '무한도전'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마리텔' 제작진들은 "녹화 끝나고 최정예 편집 요원을 붙였다"며 "그게 살린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명수는 다시 한 번 달려 나와 '마리텔' PD들을 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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