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강두원 기자] 춘천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1위까지 5승만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1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KB국민은행을 69-61로 꺾었다.
우리은행의 박혜진은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득점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1승 5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2위 안산 신한은행(16승 9패)와의 승차를 4.5게임으로 벌렸다. 남은 정규리그 9경기 중 5승을 거두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된다.
KB국민은행은 턴오버를 무려 18개나 기록하며 힘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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