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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프로골퍼 베테랑 김태훈-신예 서형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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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프로골퍼 베테랑 김태훈-신예 서형석 후원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1.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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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프로골퍼 김태훈(31)과 서형석(19)을 후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김태훈, 서형석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2년 간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과 신인왕을 각각 차지한 김경태, 송영한을 포함해 모두 4명의 남자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김태훈은 2006년 한국프로골프(KPGA) 입회 이후 2013년 보성CC 클래식 우승에 이어 지난해 카이도 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을 석권하는 등 2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KPGA투어 시드전을 공동 4위로 최연소 통과, 프로무대에 데뷔한 신예 서형석은 지난해 11개 대회에 나서 4차례 톱 10에 진입했고 최고성적은 6월 넵스 해리티지 대회에서 거둔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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