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현 수원삼성블루윙즈 코치 최성용의 아내인 일본 여배우 아베 미호코의 특별한 내조 방법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글로벌 남편 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스포츠 스타 아내의 특급 내조’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 스타 최성용 가족과 더불어 ‘미녀들의 수다’가 배출한 영국 아내 에바도 출연한다.
최성용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현재 수원삼성 블루윙즈 코치로 활동 중인 전설적인 선수다. 그의 아내인 아베 미호코 역시 일본의 유명 배우로 큰 인기를 얻은 스타다. 두 스타는 축구에 빠진 두 아들도 소개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결혼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운동선수 아내의 내조는 남편의 성적을 좌우하기까지도 해 더욱 더 중요하다. 배달 음식 절대 금지, 남편과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아베 미호코의 특별한 내조 비법들에 출연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에는 ‘미녀들의 수다’로 큰 사랑을 얻은 영국인 아내 에바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녀는 모든 육아를 전담하며 남편을 내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헌신적인 내조 방법을 알려 줄 예정이다.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은 매의 눈으로 외국인 남편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리얼 남편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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