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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개봉 5일 만에 300만 고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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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개봉 5일 만에 300만 고지 안착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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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액션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가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최단 기간 100만과 200만 관객을 돌파,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며 놀라운 속도로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군도: 민란의 시대’는 개봉 5일째인 7월27일 누적관객수 300만891명(영진위 통합전상망 27일 오후 7시40분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개봉 8일째에 300만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SF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보다 3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현재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개봉 첫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들은 300만 관객 동원 소식을 접한 후 감사의 메세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재영, 이경영은 "300만이'군', 감사하게'도'"라는 문구와 함께 300만을 의미하는 '숫자 3'을 그리며,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군도'의 윤종빈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300만 돌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속 시원한 흥행 질주로 2014년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올여름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오락무비임을 증명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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