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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남태현, 오랜만의 수업에 '집중력 저하'… "못하겠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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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남태현, 오랜만의 수업에 '집중력 저하'… "못하겠다고 할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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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학교'에서는 남태현이 쉽게 집중하지 못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태현은 생각을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혼란을 겪는 듯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곤충을 관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박신양은 학생들에게 곤충 관찰의 이유와 목적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태현은 "이해 했냐"는 박신양의 질문에 "솔직히 지금 집중이 안 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박신양은 남태현의 솔직한 답변에 "왜 집중이 안되지?"라고 되물었고 이후 "나는 알고 있었다"며 오랜만에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태도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신양은 학생들에게 "집중을 위해 벽을 보고 서 있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 tvN '배우학교'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남태현은 다른 학생들과 달리 벽을 보고 서 있으면서도 쉽게 집중하지 못했다. 남태현은 인터뷰를 통해 "생각이 계속 그냥 왔다갔다 했다. '왜 자꾸 딴 생각해' 그런 생각과 그냥 못하겠다고 할까, 이번 촬영은"이라며 "도저히 준비가 안됐는데 어떻게 수업을 받고 그럼 모두에게 피해인데 나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남태현은 곤충들을 둘러보며 곤충을 표현 하려 애 쓰는 모습을 보였으나 쉽게 어떤 곤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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