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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남태현, 박신양에게 '음악적 고민' 고백… "하루 전체가 어긋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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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남태현, 박신양에게 '음악적 고민' 고백… "하루 전체가 어긋난 느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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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학교'에 출연중인 남태현이 하루 종일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남태현은 박신양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음악적 고민을 털어 놓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박신양이 남태현과의 개별 면담을 요구했다. 이날 남태현은 음악과 관련된 생각 등으로 인해 수업에 쉽게 집중하지 못했고 발표가 끝난 뒤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내가 발표 하면서도 재미도 없고 엉망진창이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힘들어하는 남태현을 본 박신양은 수업을 마친 뒤 "태현이는 같이 이야기를 좀 나누자"고 말하며 그를 자신의 방으로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 tvN '배우학교'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 화면 캡처]

자신의 방을 찾은 남태현에게 오늘 하루 왜 이렇게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진지하게 물었다. 박신양의 질문에 남태현은 "밖의 일을 '배우학교'로 가지고 오면 안 되는데"라며 "오랜 공백기를 깨고 제가 만든 곡으로 컴백을 했는데 성적이 좋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았다.

남태현은 이어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인정 받는 음악을 하지?'라는 생각에 몰입 돼 있었다"라며 "하루 전체가 어긋난 느낌이었다"라고 말하며 하루 종일 심란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박신양은 그의 말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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