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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예능 '반달친구', '유자식 상팔자' 후속...'결혼계약' '미세스캅2'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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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예능 '반달친구', '유자식 상팔자' 후속...'결혼계약' '미세스캅2'과 맞붙는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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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그룹 위너가 '활동중단'까지 하며 촬영에 매진한 '반달친구'가 4월 첫 방송을 한다. 

21일 JTBC에 따르면 위너가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는 4월23일 오후 9시40분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는 143부작으로 기획된 '유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이로써 '반달친구'는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SBS '미세스캅2', MBC '결혼계약' 등과 맞붙게 됐다.

▲ '반달친구' [사진=JTBC 제공]

‘반달친구’는 아이돌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4-7세 아이들과 반 달, 보름동안 나이를 뛰어넘어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JTBC 측은 오랜 연습생 생활을 보낸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밑에서 외로운 아이들이 만나 교감하는 과정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너가 5주간 '활동중단'을 결정한 이유로 "위너처럼 해외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 5주간 스케줄을 비우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반달친구'는 단순한 출연이라기 보다 방송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제작형식으로 5주간 하루종일 카메라와 함께 지내야 하는 촬영 방식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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