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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이번엔 웹 드라마다? 이광수, 정소민 등 막강 캐스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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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이번엔 웹 드라마다? 이광수, 정소민 등 막강 캐스팅 라인업 공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3.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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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웹툰 '마음의 소리'가 이번엔 웹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찾아간다.

KBS 예능국의 첫 웹 드라마 도전이기도 한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인공 백수 만화가 '조석' 역에는 최근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광수가 낙점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 역에는 배우 정소민이 낙점돼 웹툰 속 애봉이와의 싱크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웃음을 책임져 줄 배우들 [사진 = 각 소속사, KBS 제공]

또한 조석의 철부지 형 조준 역할에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은 김대명이 캐스팅돼 조석-조준 형제의 코믹한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석 못지 않은 개그 캐릭터인 조석의 부모님 역은 김병옥과 김미옥이 맡아 탄력있는 연기 앙상블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제작진 측은 "캐스팅 단계부터 원작 팬 여러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무척 든든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신 만큼 재미있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KBS 예능국, 포털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작품으로 KBS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를 성공시킨 검증된 제작자 서수민 CP가 참여하며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KBS 예능국의 첫 웹 드라마인 '마음의 소리'는 4월 초 첫 촬영을 시작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올 가을에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포털 공개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KBS 2TV를 통해 방송돼 웹에서 뿐만이 아니라 TV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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