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화장품 모델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10대 스킨 케어 브랜드 '클린 앤 클리어'의 새로운 캠페인 'SEE THE REAL ME 진짜 나를 만나봐'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8일부터 시작된 '클린 앤 클리어' 내츄럴 클렌저 TV 광고를 통해 자신의 트러블 경험담을 전하며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에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수현이 가요계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남기고 있다.
이 캠페인은 10대 여학생들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주고 싶지만, 남들의 평가가 두려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의 변화를 위해 시작됐다.
10대 모두가 깨끗한 피부와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날을 꿈꾸자는 취지를 담아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앨범 ‘PLAY’를 선보여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앞으로 이수현은 악동뮤지션으로서 오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에 합류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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