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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등 개그맨들 '부코페' 길거리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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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등 개그맨들 '부코페' 길거리홍보 나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8.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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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김준호를 비롯한 개그맨들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14일 ‘부코페’ 측은 지난 12일 집행위원장 김준호를 비롯한 유민상, 홍인규, 정명훈, 김성원, 권재관, 김지호 등 개그맨들이 서울 강남에 깜짝 등장해 홍보를 벌였다고 전했다.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위해 김준호를 비롯한 개그맨들이 12일 길거리 홍보를 벌였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군단은 ‘부코페’ 홍보 피켓을 목에 걸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발했다. 신논현역에서 강남역까진 도보로 이동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갔다. 이들은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사인 및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해 좋은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바쁜 스케줄에도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부코페’를 위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지난 9일엔 부산 서면에서 개그맨 조윤호와 ‘부코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게릴라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부코페’의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다”며 “개막이 약 2주정도 남았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기본으로 한다. 시민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나흘간 펼쳐지며 부산 영화의 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감만창의문화촌, 대연동 레블, 부산 시민공원 다솜마당, 서면역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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