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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김남길의 '해적' 300만 관객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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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김남길의 '해적' 300만 관객사냥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8.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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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해적'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열흘 째인 15일 오전 8시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00만 명을 넘겼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4위인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와 올해 설 극장가 전 세대에게 웃음을 주며 최종 865만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11일)의 기록보다 빠른 수치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해양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와 웃음 코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쟁쟁한 경쟁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높은 좌석 점유율과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해적'은 개봉 2주차 광복절 황금연휴 무대인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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