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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m 대형 아치, 넥센 김하성 8일만에 시즌 3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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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m 대형 아치, 넥센 김하성 8일만에 시즌 3호 홈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4.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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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8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팀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4일 kt 위즈전 이후 터진 시즌 3호.

넥센이 5-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볼카운트 3-1에서 상대 선발 스캇 코프랜드의 5구 시속 146㎞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비거리 125m)로 연결했다.

작은 체구의 타자가 때린 대형 홈런에 고척돔이 들썩였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LG 벤치는 침묵에 빠졌다.

▲ [고척=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날린 뒤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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