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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빅뱅 '인천아시안게임' 피날레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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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빅뱅 '인천아시안게임' 피날레 꾸민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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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싸이와 빅뱅이 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을 장식한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제 17회 인천 하계 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의 피날레 공연을 각각 싸이와 빅뱅이 꾸민다"고 밝혔다.

19일 개막식 피날레 무대는 싸이가 맡는다.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6일 기준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20억 7850만뷰를 돌파했으며 '젠틀맨(7억 2900만 뷰)', '행오버(1억 2760만뷰)' 등 또한 사랑받고 있다.

10월 4일 폐막식의 피날레 무대는 빅뱅이 장식한다. 빅뱅은 MTV 유럽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하고 8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해외가수 최초 2년 연속 일본 5대 돔투어 진행 등으로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했다.

제 17회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빅뱅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하는 무대에 올라 열정을 불태운 각국의 선수들과 관객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싸이와 빅뱅인만큼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마감하는 피날레 무대를 통해 실력과 인기를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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