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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실무자, '마케팅 아카데미'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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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실무자, '마케팅 아카데미' 한자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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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축구단 마케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원 서울교육센터에서 구단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6 2차 K리그 마케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경묵 제일기획 프로가 브랜드와 축구클럽,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글로벌 트렌드와 K리그의 도전을 주제로 강의했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 마케터들은 국내외 스폰서십 사례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 K리그 구단 영업, 마케팅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6 2차 K리그 마케팅 아카데미 현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는 23개 구단의 마케팅, 영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영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만든 ‘세일즈 아카데미’에서 마케팅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 ‘마케팅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연맹은 스포츠행정가 육성 과정인 축구산업 아카데미, 구단 최고경영자 과정인 K리그 CEO 아카데미, 구단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 대상 과정인 K리그 GM 아카데미, 구단 마케팅, 영업 담당 대상 과정인 K리그 마케팅 아카데미 등 직급별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각 구단의 업무지원을 위해 △ 마케팅·사회공헌 △ 해외 사례 연구 △ 유소년 활성화 △ 선수단, 경기운영 등으로 구성된 매뉴얼집을 배포하는 등 프런트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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