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신인 배우 박정욱이 '좋은 사람'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6일 모션미디어에 따르면, 박정욱은 '언제나 봄날'을 통해 미국에서 단돈 2백 달러로 시작해 천 억원대 부를 일구며 유통업계 신화를 써낸 청년 사업가이자 KR그룹의 젊고 능력있는 사장인 30대 중반 구현준 역을 맡는다.

구현준은 승부사의 강인함과 모든것을 다 갖춘 완벽함으로 훈훈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원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욱은 "이형선 감독님의 작품을 재미있게 봤고, 꼭 출연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와서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믿어주신 만큼 좋은 연기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따.

박정욱은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며 지난 6월 모션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채로운 매력이 공종하는 팔색조 외모 덕에 모델 출신 연기자로 각광받고 있다.

박정욱이 합류한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먼저 보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담아낼 드라마로, '좋은 사람'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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