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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우성·김윤석 등 스타들의 '정치적 발언' 등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4월 15일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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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우성·김윤석 등 스타들의 '정치적 발언' 등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4월 15일로 돌아가고 싶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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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예가중계'에서는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연예계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CP 김영도·PD 고세준, 고국진, 문성훈, 황성훈)에서는 '연예가 핫클릭'을 통해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 2NE1의 해체 소식 등을 전했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소식은 '연예가 핫 클릭'이었다. 가장 먼저 전해진 소식은 현 시국과 관련된 '스타들의 소신 발언'이었다.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 관련 팬 행사에서 극 중 대사를 패러디 한 "박근혜 나와!"라고 외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 병원 진료 당시 사용했던 가명 '길라임'에 대한 하지원의 반응을 다시 한 번 공개했다. 또한 배우 김윤석은 V앱 방송 당시 과거로 돌아가 바꾸고 싶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잖아요"라며 "2014년 4월 15일 밤으로 돌아가서 그 배를 타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김윤석이 언급한 4월 15일 밤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하루 전이었다. 이외에도 고소영, 서신애, 김유정 등 많은 스타들이 현 시국과 관련된 '소등하기 운동'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두 번째 소식은 문희준과 크래용팝 소율의 결혼이었다. 두 사람은 각자 손편지를 통해 팬카페에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전해진 소식은 2NE1 해체와 위너 남태현의 탈퇴 소식이었다.

2NE1의 경우 앞서 공민지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최근 산다라박과 씨엘(CL)만 재계약 했다. 마약 관련 사건으로 논란이 일었던 박봄의 경우 재계약 없이 YG를 떠나게 됐다. 또한 위너의 남태현은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지만 결국 팀 탈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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