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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내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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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내한 취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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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영화 홍보 차 오는 11월3일 방한할 예정이던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4)의 첫 내한이 무산됐다.

로렌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헝거게임: 모킹 제이'(감독 프랜시스 로런스·이하 헝거게임3')의 수입사 누리픽쳐스는 23일 "11월 초 '헝거게임3'의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한국에 오려 했던 제니퍼 로런스, 조시 허처슨, 리엄 헴스워스, 프랜시스 로런스 감독의 내한 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 '헝거게임3'의 제니퍼 로렌스

'헝거게임3' 팀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 프로모션 첫 장소였던 중국도 찾지 않는다. 아시아 투어 전체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런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감독 데이비드 O. 러셀)으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젊은 연기파로 급부상했다. 흥행 프랜차이즈 영화로 자리매김한 '헝거게임3'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1월20일 국내 개봉.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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