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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스마일러브위크엔드 1차라인업 '볼빨간사춘기-라이프앤타임-정준일-신현희와김루트-자이언티 등 국내 최고 뮤지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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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스마일러브위크엔드 1차라인업 '볼빨간사춘기-라이프앤타임-정준일-신현희와김루트-자이언티 등 국내 최고 뮤지션 총출동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4.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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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포진한 신개념 음악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 (Smile, LOve, Weekend!)의 1차 라인업이 13일 공개됐다.

'웃음'과 '사랑', '주말'을 테마로 한 페스티벌의 슬로건에 걸맞게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주말을 만들어 줄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우선 최근 앨범 '더 아름다운 것'을 발표하며 여심을 사로잡은 정준일을 비롯해 이 시대 최고의 뇌섹남 이장원과 신재평이 이끄는 팝밴드 페퍼톤스, 국내 R&B 음악계를 평정하고 이젠 가요계를 점령한 자이언티, 2016년 최고의 신인 볼빨간사춘기, 역주행의 아이콘 신현희와김루트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의 1차라인업이 공개됐다. 볼빨간사춘기, 라이프앤타임, 신현희와김루트, 정준일, 자이언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루비레코드 제공]

또한, 페스티벌의 주제 중 하나인 LOVE SOUND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는 샘김, 프롬, 이지형이, SMILE MUSIC을 테마에는 옥상달빛, 잔나비, 위아더나잇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웃음과 사랑을 노래하는 라인업에도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실험적이고 젊은 음악을 대표하는, 라이프 앤 타임부터 피터팬 컴플렉스, 쏜애플, South Club (남태현), 롱디 등이 주인공들이다.

특히 첫 번째 라인업 중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이름으로 다가오는 South Club (남태현)은 위너의 전 메인 보컬 남태현이 이끄는 5인조 밴드다.

이들은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그리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리더 남태현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감성과 자유로운 성격이 묻어나는 데뷔무대를 스마일러브위크엔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총 30여 팀의 뮤지션이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2개의 공식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의 얼리버드 티켓은 4월 19일 오후 두 시부터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된다. 공식 티켓 판매는 4월 24일 오후 두 시에 예스24에서 시작된다. 2차 라인업은 오는 5월 10일 공개된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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