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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장승조 결국 이혼시킨다! 모든 건 '복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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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장승조 결국 이혼시킨다! 모든 건 '복수' 위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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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황세희(한수연 분)이 차유민(장승조 분)을 이혼시켜 자신의 남자로 만든다.

25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23회에서는 황봉철(김명수 분)의 공격에 무너지는 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연은 장승조에게 자신의 남자가 되라고 하지만 장승조는 아내 오순남(박시은 분)에 대한 의리로 차마 그러지 못한다.

'훈장 오순남' 한수연 장승조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한수연의 장승조에 대한 집착은 집요했다. 한수연은 장승조에게 강제로 키스하며 장승조를 몰아붙였다. 박시은이 장승조와 한수연의 키스 장면을 보고야 말았지만 한수연은 더욱 보란듯이 장승조와 키스하며 이혼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훈장 오순남'에서 장승조가 박시은과 이혼, 한수연과 맺어질 경우 김명수의 공격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명수는 박시은에게 장승조의 불륜 가능성을 언급하며 '장승조 쫓아내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수연은 양엄마인 용선주(김혜선 분)의 신뢰를 얻기 위해 장승조를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김혜선의 친 딸은 박시은이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한수연은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박시은은 이제 장승조의 외도 사실을 확신하게 됐다.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이 자신을 배신한 장승조와 이혼을 결심할까? '훈장 오순남' 박시은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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