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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준영, 죽음 이른다? 아버지 장승조 외도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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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준영, 죽음 이른다? 아버지 장승조 외도에 그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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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차유민(장승조 분)의 외도가 딸 차준영(이채미 분)에게 까지 알려졌다.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이채미는 쓰러지며 사망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29회에서는 적현재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이채미가 아버지 장승조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채미가 발견한 것은 황세희(한수연 분)과 함께하고 있는 장승조였다. 이채미는 충격에 도망치고 평소 심장이 안좋았던 이채미는 쓰러지고야 만다. 장승조는 뒤늦게 따라갔지만 이채미의 건강은 악화된 이후였다.

'훈장 오순남' 준영(이채미 분)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훈장 오순남'에서 적현재 식구들은 장승조의 외도 사실을 모조리 알게 됐다. 장승조는 지난 방송 당시 어머니 최복희(성병숙 분)에게 막말하며 패륜을 일삼은데 이어 딸 이채미까지 기절하게 만들었다.

'훈장 오순남'에서 이채미는 본래 몸이 허약한 아이다. 충격을 받은 이채미가 영영 눈을 못 뜰 가능성도 높다. 그렇게 될 경우 그동안 장승조의 외도를 참아왔던 오순남(박시은 분)이 각성해 복수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

박시은은 현재 '훈장 오순남'에서 적현재의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런 박시은을 장승조는 모른척하고 있다. 자신의 야망과 한수연과의 불륜에만 신경쓰는 천하의 악인이 된 것이다.

장승조는 양어머니에 이어 친딸까지 배신하며 점차 악인의 길에 들어서고 있다. 딸까지 버린 장승조가 적현재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까? 차만평(장광 분)의 사망과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배신에 이어 어린 딸까지 배신하는 장승조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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