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믹스나인'에 출연한 김소리가 양현석의 '혹평'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양현석의 혹평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소리가 소속됐던 그룹 코코소리와 리얼걸프로젝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믹스나인'에서 양현석은 스물여덟살의 소리에게 "아이돌 하기에는 나이가 많은데 이 나이 동안 뭐 했냐"며 쓴소리를 했다. 김소리는 양현석의 '혹평'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코코소리는 지난 2016년에 싱글 '다크서클'로 데뷔했다. 코코소리는 기존 케이팝 걸그룹과는 달리 일본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영상을 올리는 등 색다른 행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코코소리의 두 멤버 코코와 소리는 일본 아이돌 육성게임,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한국 드라마 버전 '아이돌마스터.kr' 속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소리는 '리얼걸 프로젝트'의 멤버로 발탁되며 활동하기도 했다.
이처럼 코코소리는 다소 낯선 콘셉트를 시도해왔고, 두 장의 싱글을 발매한 이후 활동이 전무해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코코소리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동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믹스나인'에 출연한 김소리는 양현석의 혹평으로 다시 주목받게 됐다. 비록 '믹스나인'에서는 혹평을 받았지만 김소리에게는 또 다른 기회다.
'믹스나인' 출연으로 김소리와 코코소리는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믹스나인' 출연이 김소리에게 또다른 재기의 기회가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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