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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어청도는 어디… 달타냥은 정상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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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어청도는 어디… 달타냥은 정상훈이 아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08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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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섬총사’에서 이번에는 어청도로 떠난다. 동시에 이번 어청도의 달타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섬총사’에서는 어청도로 떠날 예정이다. 어청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딸린 섬으로 서해 최남단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청도는 물이 거울과도 같이 맑다 하여 불리게 됐다.

 

'섬총사' 어청도 달타냥으로 오광록이 출연한다. [사진 = tvN '섬총사' 포스터]

 

어청도는 서해중부 해역의 서쪽으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일에는 하루에 한 번만 배가 다니지만 주말에는 두 번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청도에서 군산항까지는 약 두 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이번 ‘섬총사’에서는 어청도로 떠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화, 강호동, 김희선 고정 게스트들의 유쾌한 케미와 더불어 새로운 달타냥까지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섬총사’ 어청도 달타냥이 정상훈이라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부부의 호흡을 맞췄던 김희선과 정상훈이기에 두 사람의 재회에 그려지는 것이 때문이다.

하지만 ‘섬총사’ 어청도 달타냥이 정상훈이 아닌 오광록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광록은 지난 1982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내일 그대와’, ‘기황후’, ‘고교처세왕’ 등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섬총사’가 어청도로 떠나 섬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섬총사’ 어청도 달타냥 오광록과 정용화, 김희선, 강호동의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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