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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용수-안정환 100% 돈독한 우정...유명 브로맨스 커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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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용수-안정환 100% 돈독한 우정...유명 브로맨스 커플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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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축구 선수생활에서 은퇴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 축구 국가대표 시절 함께 뛰며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일궜던 최용수가 안정환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1%의 우정’에 최용수가 출연해 안정환에게 “방송을 축구처럼 열심히 해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용수-안정환은 ‘1%의 우정’에서 예능 프로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상남자 브로맨스를 보였다.

'1%의 우성'에 출연한 최용수 안정환. [사진출처=KBS2 '1%의 우정' 방송 화면]

‘1%의 우정’ 최용수-안정환만 브로맨스를 선보인 것이 아니다. 지난달 22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손호준과 나이 두 살 차에도 절친인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은 가수와 배우로서 분야도 다르지만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아는 형님’의 김희철과 민경훈은 잘 알려진 브로맨스 커플이다. 김희철-민경훈의 경우 ‘1%의 우정’ 최용수-안정환처럼 남자 대 남자의 거친 브로맨스가 아닌 마치 남녀 관계를 보여주는 듯한 소프트한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1%의 우정’ 최용수-안정환처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브로맨스가 소개된 경우도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출연한 H.O.T.의 토니 안은 젝스키스의 김재덕 사이의 오랜 우정을 알린 바 있다. 토니-김재덕은 군 시절부터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의 우정’에서 국가대표 시절 진한 동료애를 나누었던 최용수가 출연한 가운데 팬들은 안정환-최용수의 우정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그 우정이 변치 않길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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