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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런닝맨’ 서은수, 과자 터뜨리기 미션 중 ‘픽’ 소리...“어디서 난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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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런닝맨’ 서은수, 과자 터뜨리기 미션 중 ‘픽’ 소리...“어디서 난 소리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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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데뷔 후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입담을 뽐낸 배우 서은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은수는 런닝맨의 모든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며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과자 봉지 터뜨리기’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의 진행 아래 시작된 해당 미션에 모든 멤버가 실패하자 다음 도전자로 서은수가 지목됐다.

 

배우 서은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서은수는 괴력 모습과 함께 ‘여자 장사 캐릭터’를 얻었던 터라 기대감을 더했다. 멤버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듯 서은수는 한 번에 과자를 터뜨리는 힘을 선보였다. 하지만 ‘펑’소리와 함께 터져야 하는 과자 봉지에서 ‘픽’소리가 나 멤버들은 의문을 가졌다.

이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방금 이거 무슨 소리야?”라고 말한 하하에 이어 광수는 “뼈 부러졌어”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창피함에 고개를 들지 못한 서은수는 과자 봉지에서 난 소린지 몸에서 난 소린지 알 수 없는 의혹을 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특히 서은수는 김종국과 오프닝 때부터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예능 첫 출연으로 긴장한 서은수에게 미션 내용을 친절히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아울러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대화 모습을 보여 같이 탄 이광수 전소민에게 부러움을 샀다.

서은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25살이다. 서은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드라마 영화 광고계 등을 모두 접수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서은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수’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해 ‘연기파 배우’로도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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