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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 의식, 러브라인 이어질까… 원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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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 의식, 러브라인 이어질까… 원작에서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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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미스 함무라비’의 고아라가 김명수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자꾸만 그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기대감을 더했다. 원작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드라마의 전개가 어떤 식으로 이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에서 김명수(임바른 역)가 고아라(박차오름 역)에게 마음을 거절당한 뒤 혼자 귀여운 투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미스 함무라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이엘리야(이도연 역)에게 관심이 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류덕환(정보왕 역)을 동정했다. 

고아라의 이야기를 듣던 김명수는 본인의 마음을 거절한 그녀가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모습에 불편한 내색을 보였다. 아울러 김명수는 “자기는 뭐 내 스타일인 줄 알아?”라며 고아라를 향해 어린 아이 같이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미스 함무라비'의 고아라는 밤늦게까지 일하는 김명수를 걱정했다. 하지만 김명수는 고아라에게 알아서 하겠다며 퉁명스럽게 말하며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

김명수의 고백을 거절한 뒤 그의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는 고아라가 다시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명의 원작 소설에서는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았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어떤 식으로 관계가 진전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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