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열기와 함께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치킨 맛집을 공개했다. 아울러 두 시간동안 7000원으로 치킨을 무제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TV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코너’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치킨을 무한리필 제공하는 치킨집을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 치킨 한 마리보다 싼 가격으로 두 시간동안 치킨을 무제한 제공하는 무한리필 치킨 맛집을 소개했다. 단돈 7000원만 내면 100% 국내산 치킨을 무한리필로 맛 볼 수 있다는 소문에 손님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다섯 가지 소스까지 제공해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조리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해당 맛집의 사장님은 7000원이란 가격으로 가게를 유지할 수 있냐는 요리 전문가의 질문에 “정말 조금 남아요”라고 말해 손님들과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삭한 치킨을 무제한 제공받아 즐거움을 감출 수 없는 손님들은 “가성비 최고”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오히려 치킨 무한리필 맛집 사장님을 걱정하는 손님들은 “우린 좋지만 주인이 손해볼 것 같다”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게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장님은 “닭 구입부터 조리까지 내가 직접 한다”며 인건비 절감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손님들에게 항상 마지막으로 장사하는 것처럼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고 싶다는 사장님은 “오늘보다 내일이 낫겠죠”라며 본인만의 장사 철학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