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TV컷Q] ‘식량일기’ 보아, 성공적인 저녁 만찬에 이어 몸 개그 뽐내 웃음 폭발
상태바
[TV컷Q] ‘식량일기’ 보아, 성공적인 저녁 만찬에 이어 몸 개그 뽐내 웃음 폭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20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식량일기’의 보아가 남다른 몸 개그를 펼쳐 출연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기획 이근찬, 작가 박원우)에서는 농사일을 하는 멤버들을 위해 저녁상을 차리는 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아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특유의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돼지고기 수육과 배추 겉절이에 이어 된장 배춧국까지 완성 시킨 보아는 ‘식량일기’의 다른 멤버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저녁 만찬을 이끌어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보아는 농장을 둘러보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하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에 보아는 “뭐야 왜 이렇게 추워”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보아는 반팔 티셔츠 안으로 팔을 모두 집어넣어 다소 유쾌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수근은 박성광을 향해 “성광아 보아 춥대”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입고 있는 바지라도 벗어주려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출연진들이 직접 ‘먹거리 생산’을 하며 식량의 소중함을 알아간다는 취지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달걀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를 닭으로 키워낸 후 결국 ‘닭볶음탕’으로 만들어 낸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식량일기’ 제작진 측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식탁에 오르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의 반발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