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가 방송 2회 만에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꼴찌 시청률이어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기도 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3.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MBC의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내분비내과 의사와 신경외과 의사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지현우와 이시영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사생결단 로맨스'는 23일 첫 방송에서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3%대로 떨어지게 됐고, 같은 시간대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작인 '검법남녀'가 7~9%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사뭇 다른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사생결단 로맨스'가 이탈 시청층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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