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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로 팀 탈퇴...B.A.P는 5인 체제로 지속(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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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로 팀 탈퇴...B.A.P는 5인 체제로 지속(공식입장)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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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그룹 B.A.P 멤버 방용국이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B.A.P를 떠난 방용국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2011년 8월 12일부터 T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 온 B.A.P 방용국이 지난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방용국이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사진= TS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회사와 방용국은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함께 해 온 방용국 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용국은 전속계약 종료로 B.A.P를 탈퇴한다.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되며,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당사 역시 B.A.P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B.A.P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용국은 2012년 1월 B.A.P의 첫 번째 싱글 '워리어(WARRIOR)'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방용국&젤로의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통해 팬들을 만났으며, 올해로 7년차를 맞았으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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