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TV컷Q] '정글의 법칙' 김병만, 우거진 숲에 메가포드 추격 포기...박정철·토니안과 육지 탐사
상태바
[TV컷Q] '정글의 법칙' 김병만, 우거진 숲에 메가포드 추격 포기...박정철·토니안과 육지 탐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24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굶주림을 해소하기 위해 탐사에 나섰으나 별다른 수확을 얻지 못했다. 김병만, 박정철, 토니안은 메가포드를 쫓다 우거진 수풀로 인해 포기, 코코넛 열매에 만족해야 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로운 바다 생존지 리바란 섬에서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박정철, 토니안은 육지 탐사에 나섰다. 먼저 박정철이 새로 추정되는 생명체를 쫓았다. 김병만은 "뒤쪽에 도망갈 공간이 많다"는 토니안의 말을 듣고 포위망을 좁혀갔다.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박정철, 토니안과 육지 탐사에 나섰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김병만은 인터뷰를 통해 "숲이 우거져서 못 잡는다. 과감하게 포기했다"며 해당 생명체의 정체를 메가포드라고 추측했다. 메가포드는 과거 '정글의 법칙'에서 몇 번 발견된 바 있다. 

메가포드는 닭목 무덤샛과의 조류로 숲, 습지대, 홍수림 등에 서식하며, 머리와 몸은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회색을 띤다. 김병만은 과거 마주쳤던 메가포드의 기억을 떠올리며 달걀보다 조금 큰 크기이며, 알 속에는 달걀보다 노른자가 가득 차 있다고 설명했다.

메가포드를 놓친 김병만, 박정철, 토니안은 이내 코코넛 나무를 발견했고, 열매 채취에 나섰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세 사람은 코코넛 몇 알과 함께 발걸음을 돌렸다. 과연 병만족은 이번 바다 생존지에서 무사히 탐사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