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의 집에 오스틴 강과 매트 씨가 방문해 요리를 대접했다. 그러나 헨리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집에 방문한 셰프 오스틴 강과 친구 매트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트 씨는 헨리에게 "상남자 됐다"며 감탄했다.
오스틴 강과 매트 씨는 헨리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대접해 주려고 했지만 헨리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어 거절했다. 오스틴 강은 미리 말하지 못한 헨리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스틴 강은 헨리의 집에서 익숙한 듯 요리를 시작했다.
오스틴 강의 요리가 완성되자, 다이어트 중인 헨리는 갈등에 빠졌다. 헨리가 바나나를 집어 들었으나 오스틴 강은 바나나 대신 자신의 요리를 먹으라고 말했다.
여기에 헨리는 "머그지 말고 내 요리 먹어"라는 오스틴 강에게 "먹지 말고"라고 정정해줬다. 헨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모습은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어트 중인 헨리가 오스틴 강의 음식을 앞에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헨리는 어떤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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