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신의 탑'이 네이버 월요웹툰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나날이 흥미진진한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공개된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 탑'은 밤 12시를 기준으로 조회수 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공개된 '신의 탑' 2부 316화에서는 주인공 밤이 타고 있는 열차가 마지막 정거장 메가 돔 시티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정거장의 지배자 리 샤웅은 "자하드 군의 선발대가 상주하는 것을 허가하고, 열차 도착 시 정거장의 도크를 열어주지 마라"는 명령을 받았다. 길잡이 화련의 말대로 지옥열차는 예정보다 일찍 마지막 정거장에 도착했고, 이번 회차 말미에서는 상위 랭커들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화이트가 다시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 그려져 독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화이트 얼마나 강할지 기대된다", "진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화로서 보고 나니 소름 돋는다", "유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의 탑' 다음 화에 독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신의 탑' 뒤를 이어 '뷰티풀 군바리', '윈드브레이커', '소녀의 세계', '대학일기'가 조회수 순위 2~5위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별점순 순위 1위에는 '이상하고 아름다운'이 이름을 올렸다. '닥터 하운드'가 2위, 동명의 드라마 원작 '내 아이디 강남미인'이 3위, '소녀의 세계'가 4위, '유일무이 로맨스'가 5위를 차지했다.
